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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발성 난청을 치료받아 이제 소리가 아주 잘 들려요!"

| Manmin News No. | 2019-06-23

강창분 집사 (57세, 2대대 17교구)

2018년 12월 말, 낮잠을 자다가 전화벨 소리에 깨어 통화를 하려는데 상대방의 목소리가 전혀 들리지 않았습니다. 그뿐 아니라 너무 어지럽고 두통과 구토 증상까지 있어 고통스러웠지요.
병원 검사 결과, '돌발성 난청'이었습니다. 의사는 "지금 청각장애인이나 다름없는 상태입니다. 3~6개월은 지켜봐야 하며 약물 치료를 받아도 정상 청력의 70%밖에 회복이 안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절박한 심정으로 하나님을 의지하며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환자를 위한 기도'를 수시로 받았습니다. 그리고 교구장님의 심방을 통해 그동안 제 마음에 쌓아왔던 서운함과 불평불만, 사명 감당에 소홀했던 것들을 회개했지요.

2주 정도가 지나자 놀라운 일이 생겼습니다. 소리가 조금씩 들리기 시작하더니 청력이 점점 회복되는 것입니다. 1월 25일 금요철야예배 2부 은사집회 시 당회장님께 기도받은 권능의 손수건(행 19:11~12)으로 이수진 목사님의 기도를 받은 뒤에는 이전보다 더 밝히 들려 생활하는 데 전혀 문제가 없었지요.
2월 14일, 병원을 찾으니 의사는 제 청력이 빨리 회복되고 있다며 놀라워했습니다. 5월 17일, 건강검진 결과에서는 정상임을 확인할 수 있었지요.
치료해 주신 하나님과 주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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