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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기능저하증을 깨끗이 치료받았어요"

| Manmin News No. | 2019-02-03

김효진 자매(24세)

2018년 4월부터 체력이 푹 떨어졌습니다. 원래 업무량을 제대로 못하니까 기분이 급격하게 다운되었고, "왜 이렇게 살쪘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몸이 붓고 피곤해 감당이 안 되었습니다. 목도 심하게 부어서 친구가 "목이 튜브 낀 것처럼 빵빵하다"고 말할 정도였지요. 병원 검사 결과, 갑상선 기능저하증이었습니다.

의사 선생님은 갑상선호르몬 수치가 이렇게 낮은데 어떻게 직장생활을 했는지 신기해하며 "약을 먹어서 수치를 조절해야 해요. 약을 끊으면 수치가 바로 낮아져 재발하기 때문에 평생 약을 달고 살아야 하는 병입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 믿음으로 치료받고 싶은 마음은 있었지만, 직장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힘이 들어 약을 먹었습니다. 그런데도 갑상선호르몬 수치가 낮아 약의 양을 늘렸고 정상수치로 조절된 후에도 약은 계속 먹어야 했지요. 몸은 여전히 힘들었고 점점 무기력해졌습니다. 하지만 다가오는 '만민하계수련회'가 있어 감사했고, 꼭 치료받겠다는 마음이 간절했지요.

수련회 하루 전날부터는 '약을 안 먹어도 되겠다'는 마음이 와서 믿음으로 행하기 시작했습니다. 8월 6일 수련회 첫날 교육 시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께 기도받은 권능의 손수건(행 19:11~12)을 들고 강사 이수진 목사님이 단에서 환자기도를 해 주셨습니다. 저는 간절히 기도를 받았고, 과연 수련회 이후부터 몸이 가볍고 피곤도 별로 느끼지 못했지요.

저는 온전히 치료받기를 사모하여 10월 8일부터 열리는 '2회 연속 특별다니엘 철야'에 참석해 기도하였습니다. 당회장님께 기도받은 손수건을 가슴에 품고 기도하면 그냥 눈물이 났습니다.

하나님께서 제 마음을 위로해 주시며 다독여 주시는 것 같았지요. 그동안 기도를 쉬었던 것과 온전히 믿어드리지 못한 것을 회개하였고, 매일 휴대폰으로 당회장님의 '하루를 시작하는 기도'와 '환자기도'를 받고 출근했습니다.

드디어 12월 10일 병원에 검사 결과를 보러 갔는데, 모든 수치가 정상이었습니다. 의사 선생님은 제게 약을 절대 끊어서는 안 된다고 신신당부하셨지만, 저는 믿음으로 4개월 이상 약을 먹지 않았으니 오직 하나님의 권능으로 완치된 것입니다. 할렐루야!

주님의 보혈로 질병을 깨끗이 치료해 주시고, 하나님을 사랑하여 축복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는 삼위일체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병원 검사 결과
갑상선 자극호르몬 수치가 정상보다 30배 이상 증가되어 있고, 갑상선 호르몬 양은 정상보다 떨어져 있었으나 기도받은 후 모든 수치가 정상으로 회복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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