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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 위염을 깨끗이 치료받고 물질 축복도 받았어요"

| Manmin News No. | 2018-12-09

나딸리아 꼬로나도 성도 (33세, 페루만민교회)

저는 2015년 말부터 위염 증세로 인해 매일 극심한 통증에 시달렸고, 특히 밤에는 물을 마시며 위를 달래기 위해 여러 번 일어나야 했지요. 정확한 원인을 알고자 병원에서 검사한 결과,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박테리아에 의한 만성 위염이었습니다.

그 뒤 믿음으로 치료받고자 했지만 몇 달이 지나도 증세가 호전되지 않고 오히려 통증이 심해졌습니다. 이로 인해 2016년 6월 재검사를 받게 되었지요. 결과는 중증 위염과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이었습니다. 저는 병원에서 처방해 준 약을 먹게 되었지만 약효는 잠시뿐, 다시 통증과 피로가 몰려왔습니다.

그제야 저는 혹여 제가 하나님 앞에 합하지 못했던 분야가 있었는지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사랑하는 자녀가 깨끗한 마음을 이뤄 아버지 하나님을 닮기 원하신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지요. 통증이 지속되어도 이러한 하나님의 마음을 느끼며 어찌하든 감사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그리고 기도하면서 그동안 저를 지켜 주시지 않는다고 불편해했던 마음과 교만 등을 회개하였지요.

2017년 8월 3일(목), 만민하계수련회 때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환자기도를 통해 치료받아야겠다는 마음으로 정확한 진단을 위해 내시경 검사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뜻밖에도 의사는 아주 미약한 위염 증세만 있을 뿐 감염됐던 세균은 보이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제가 진심으로 회개할 때 신속히 치료해 주셨고, 정녕 원하셨던 것은 회개를 통한 마음의 변화였던 것입니다.

저희 페루만민교회에서는 한국과의 시차관계로 인해 VOD를 통해 만민하계수련회에 참석하였습니다. 8월 7일(월) 수련회 첫째 날, 당회장님의 전체기도를 받은 뒤 저는 깨끗이 치료받아 온전히 건강을 회복했을 뿐 아니라 직장에서 월급이 70%나 인상되었지요. 할렐루야!

하나님의 참 자녀로 변화되어 가장 아름다운 천국 새 예루살렘 성에 이를 수 있도록 이끄시는 아버지 하나님과 주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주 안에서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기도하며 행복한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는 당회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병원 자료
극심한 통증의 만성위염이 중심에서 회개하고 돌이킬 때 신속히 치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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