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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을 치료받아 자유로운 몸이 되었어요!"

| Manmin News No. | 2018-06-10

다와후 성도 (64세, 몽골만민교회, 다와후 성도(맨 왼쪽)와 딸, 손주들, 사위)

2015년 1월, 뇌졸중에 걸려 뇌출혈로 쓰러진 뒤로 기억력이 떨어지고 사람들의 말도 잘 알아듣지 못했습니다. 왼쪽 눈이 마비되어 감각이 없고 시력도 나빠졌지요.

왼쪽 팔다리에 힘이 없으니 글씨도 쓸 수 없고 혼자서는 아무 데도 갈 수 없었습니다. 2년 동안 늘 약을 달고 살았지만 몸은 여전히 제 마음같이 움직이질 않았고, 일상생활을 하는 데에도 불편한 점이 너무 많았습니다.

2017년 1월부터 저는 이웃인 난살마 집사님의 전도로 몽골만민교회에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설교 말씀이 귀에 쏙쏙 잘 들어와 은혜를 받았고, 많은 사람이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기도로 치료받는 것을 보며 저 또한 믿음으로 치료받기를 사모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11월 25일, 교회에서 진행된 집회 때 담임 밭저릭 선교사님이 당회장님께서 기도해 주신 권능의 손수건(행 19:11~12)으로 기도해 주시자 조금씩 호전되기 시작하였습니다. 살아 계신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하니 너무 신기하고 기뻤지요. 이후 예배 때마다 당회장님의 환자기도를 정성껏 받으며 온전한 십일조를 드리게 되는 등 성경 말씀대로 살기 위해 노력하게 되었습니다.

2018년 1월 28일, 권능의 손수건 집회 때에는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선교사님의 기도를 받은 뒤 왼쪽 팔과 다리에 힘이 주어져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기억력과 시력도 좋아지고 뇌졸중의 증상들이 모두 사라져 건강한 몸이 되었지요. 할렐루야!

이제는 혼자서 어디든 자유롭게 다닐 수 있으며 각종 예배와 기도회도 참석하고 있습니다. 몸과 마음이 너무 평안하고 말로는 다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즐겁고 행복합니다. 저를 치료해 주신 아버지 하나님과 주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제 삶에 변화와 행복을 선물해 주신 당회장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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