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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신이신 하나님을 만나 치료받고 축복도 받고 있어요"

| Manmin News No. | 2017-11-26

박미진
박미진 집사 (53세, 중국)


2006년, 중국 주재원인 남편을 따라 어린 자녀들을 데리고 낯선 이국땅을 밟았습니다. 아이들에게 한국친구들을 만들어 줄 요량으로 한국교회를 찾게 되었지요. 딸아이만 교회에 보내기가 죄송해 어린 아들을 안고 저도 함께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불교 신자였던 저는 마음이 영 편치 않았고, 마치 부처님을 배반하는 것만 같았습니다. 그동안 믿어온 불교 교리가 최고임을 스스로 확증하고자 성경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거의 매일 성경을 읽다보니 오히려 창조주 하나님이 계심이 뚜렷이 믿어지고 은혜가 느껴져 기도도 드리게 되었지요.

성경을 세 번 통독하고 필사하기 시작해 하루에 3~4시간씩 몰두하여 330여 일 만에 성경 필사를 마치고, 주기도문을 하루에 100번씩 백 일간 작정해 기도하였습니다.

1만 번이 다 되어가던 2009년 9월 어느 날, 지인을 통해 만민중앙교회와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교회 홈페이지(www.manmin.org)에서 당회장님의 설교를 듣게 되었는데, 큰 은혜가 되어 하루 3~7편씩 2년 정도 듣고 예배도 드리게 되었지요.

2013년 5월에는 금요철야예배 2부 시간에 당회장님의 권능의 기도로 8명의 주의 종과 일꾼들이 천국, 지옥을 다녀와 간증하는 놀라운 일을 목도하며 천국과 지옥, 영의 세계가 있음이 확실히 믿어졌습니다.

그러던 중 하나님의 권능을 체험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저는 혈압이 200을 넘어 병원에 실려 간 적이 있었고, 약으로도, 주사로도 혈압이 내려가지 않아 매우 위험한 적도 있었습니다. 당회장님을 통해 나타난 놀라운 치료의 간증들을 보면서도 저는 늘 혈압 약에 의존하며 믿음을 내보이지 못하고 있었지요.

그런데 2016년에 7일 금식으로 후반기 '2회 연속 특별 다니엘철야' 기도회를 준비하고 참석하면서 하나님께 치료받을 수 있다는 믿음이 생긴 것입니다. 저는 혈압 약을 끊고, 예배 시간에 당회장님의 환자기도를 믿음으로 받았습니다. 그리하여 올해 초 병원에서 검사한 결과, 고혈압이 치료되었다는 기쁜 소식을 듣게 되었지요. 할렐루야!

이뿐 아니라 제가 경영하는 옷 가게는 불경기와 상관없이 항상 하나님의 축복을 받고 있습니다.

주일에는 하루 종일 가게 문을 닫고, 평일에는 다니엘철야 기도회와 금요철야예배에 참석하기 위해 일찍 문을 닫는데도, 하나님께서 손님들의 마음을 주관해 주셔서 영업시간에 맞춰 보내주시니 수입에 전혀 지장이 없지요.

주변 사람들이 처음에는 이런 저를 보고 너무 교회에 빠졌다고 수군거렸지만 지금은 오히려 저를 부러워합니다. 사업장을 통해 하나님의 축복을 받으며 목자의 권능과 주님을 전할 수 있음에도 얼마나 감사한지요.

저희 가족이 참 신이신 하나님을 만나 영생에 이를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신 아버지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가장 좋은 천국 새 예루살렘 성의 소망을 주신 생명의 목자, 당회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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