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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된 척추측만증이 순간에 치료되었어요"

| Manmin News No. | 2017-09-10

조세핀
조세핀 아도라블 자매 (26세, 필리핀 마닐라만민교회)

5년 전부터 저는 척추측만증으로 장시간 서있거나 앉아있을 때 허리 통증이 심해 너무 힘들었습니다. 특히 회사에서 일할 때 근무시간 내내 앉아있으면 허리에 긴장감이 느껴져 틈틈이 허리를 주먹으로 치며 풀어보기도 하고 좌우로 돌리며 자세를 바꿔 완화해 보기도 하였습니다. 주 안에서 믿음으로 치료받고 싶었기에 저는 하나님께 기도하되 약을 먹거나 병원 치료는 받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더욱더 올해 만민 하계수련회가 사모되었지요. 드디어 8월 7일 수련회 첫날, GCN 생방송으로 성도들과 함께 참석하기 위해 교회로 향했습니다. 제 마음은 너무 기쁘고 설렜지요.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께서 교육 후 은사집회 시 환자기도를 해 주실 때 저는 부드럽게 허리를 터치받는 느낌을 받았고, 완전히 편안해짐을 느꼈습니다. 그 뒤 신기하게도 허리에 통증이 전혀 없었습니다. 더욱이 영어로 방송되는 수련회를 성도들에게 따갈로그어로 통역해 드리느라 4시간 이상을 꼬박 앉아있었는데 아무렇지도 않았지요. 할렐루야!

좋으신 하나님을 만날 수 있도록 치료해 주시고 응답해 주신 사랑의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척추측만증
X-ray 촬영 기도받기 전, 척추측만증 정도가 5°로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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