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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껏 뛸 수 있어 너무 행복합니다"

| Manmin News No. | 2017-09-10

다니엘
다니엘 브렌 형제 (18세, 케냐 나이로비만민교회)

어릴 적부터 심장에 문제가 있어서 저는 빠르게 걷고 뛰면 통증이 느껴져 마음껏 걷고 뛸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8월 7일, GCN 생방송으로 수련회에 참석한 이후 저의 모든 것이 달라졌습니다.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교육 말씀이 마쳐진 뒤 은사집회가 시작되면서 회개찬양과 기도 시간으로 이어졌습니다. 저는 크리스천이면서도 죄를 짓고 회개하는 일을 거듭했던 저의 교만과 이기적인 행동, 나쁜 감정들을 철저히 회개했습니다.

이후 당회장님께서 기도해 주실 때 제 다리가 흔들리기 시작했고, 다리를 통해 무엇인가 빠져 나가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 뒤 제 마음은 시원하고 가벼워졌지요.

다음 날, 수련회 참석을 위해 교회로 향하는 제 마음은 너무 행복했습니다. 날씨도 시원해 뛰고 싶은 마음이 들어 뛰기 시작했지요. 그런데 놀랍게도 가슴 통증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것입니다. 저는 너무 신기해 빠르게 걸어보았는데 역시나 통증이 없었지요. 저를 그렇게 힘들게 했던 가슴 통증이 치료된 것입니다. 할렐루야!

이제는 친구들과 마음껏 뛸 수 있으니 날아갈 것만 같습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못하고 죄를 거듭해 짓던 제게도 은혜가 임해 주 안에서 치료해 주시고 변화시켜 주시니 너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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