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DN

sitemap

"피부암을 치료받아 평안과 행복이 가득합니다"

| Manmin News No. | 2017-07-09

알라코즈로바성도
알라 코즈로바 성도 (80세, 뉴욕 하나님의 지혜와 권능 만민교회)

2011년 11월 말, 저는 신문에서 교회 집회 광고를 보았습니다. 많은 사람이 치료될 것인데, 이는 전 세계 수많은 사람을 치료하고 죽음에서 살린 유명한 부흥강사 만민중앙교회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께서 기도해 주신 권능의 손수건(행 19:11~12)으로 기도해 주기 때문이라는 것이었지요.

당시 천식, 골관절염, 축농증, 고혈압, 우울증, 불면증, 말초정맥문제 등 여러 질병으로 고통받으며 많은 약을 복용하던 저는 기대와 설렘으로 집회에 참석하였습니다. 이날 강사 정구영 목사님의 은혜로운 말씀이 마쳐진 뒤 손수건 기도를 받는 순간, 몸이 아주 가볍고 고통이 한결 줄어들었지요.

집회 후 저는 '뉴욕 하나님의 지혜와 권능 만민교회' 성도로 등록하였습니다. 이 교회는 요한계시록에 나온 빌라델비아교회처럼 하나님께 사랑받는 특별한 교회 같았지요. 이후 성경을 명쾌하게 풀어주시는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설교를 좋아하게 된 저는 러시아어로 발간된 당회장님의 모든 신앙서적을 읽었습니다.

그러던 2016년 7월, 저희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하였습니다. 같은 층에 있는 대여섯 가구가 큰 피해를 입고 한 명이 사망하였는데, 저희 집은 목자의 공간 안에서 온전히 지킴을 받았지요. 할렐루야!

그해 9월, 왼쪽 가슴과 목 사이에 종양이 생겨 병원 진단 결과, 피부암 초기라고 했습니다. 의사는 가능한 한 빨리 수술해야 한다고 했지만 저는 당회장님 기도로 치료받을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출애굽기 15장 26절에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청종하고 나의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니라"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 말씀을 붙들고 회개하며 하나님 말씀대로 살고자 노력하였습니다. 그러자 점점 몸이 좋아지고 강건해지는 것을 느끼며 수술하지 않고 믿음으로 치료받을 수 있다는 확신이 생겼지요. 그러나 하나님을 믿지 않는 두 아들이 강권해 어쩔 수 없이 수술 날짜를 잡게 되었습니다.

2017년 1월 8일(주일), 저는 담임 비탈리 피쉬버그 목사님에게 화요일에 있을 수술을 위해 손수건 기도를 부탁드렸습니다. 목사님이 기도해 주실 때 환부가 너무나 뜨겁고 전기가 흐르는 듯 찌릿찌릿했지요. 견디기 쉽지 않을 만큼의 매우 강한 열기였습니다.

1월 10일(화), 의사는 수술에 앞서 암세포 부위를 확인하더니 "암세포가 다 사라졌네요?"라는 뜻밖의 말을 하였고, 재검 후에는 "정말 완전히 사라졌어요!"라고 했습니다. 할렐루야!

저는 의사에게 하나님 권능으로 치료된 것이라고 말했고, "아무런 시술도 필요 없다."는 의사의 말에 기쁘게 돌아왔습니다. 성경이 좋은 친구가 되어 건강하게 살아가니 평안과 행복이 가득합니다. 치료해 주신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알라코즈로바성도
병리조직검사 결과 피부암으로 진단.

to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