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DN

sitemap

파열된 무릎 연골을 치료받아 운동이 너무 즐거워요

| Manmin News No. | 2017-06-18

진이레자매
진이레 자매 (19세, 고3선교회)

2017년 2월, 대학입시를 위해 달리기 종목을 연습하던 중 속도를 줄이기 위해 잔발을 치는데 왼발을 땅에 너무 세게 찍는 바람에 무릎에 통증이 느껴졌습니다. '곧 낫겠지.' 생각하고 견뎠는데, 다음날 일어나 보니 무릎을 아예 펼 수 없었지요. 초음파 촬영 결과, 무릎 연골이 파열되어 피가 고여 있는 상태였습니다.

한 달간 왼쪽 다리에 깁스를 하고 다녔지만 통증은 남아 있어서 훈련도 접고 재활운동만 하고 있으려니 부담감이 밀려왔습니다. 4월 말에는 태권도 승품심사가 있어서 어쩔 수 없이 통증을 참아가며 발차기 시험을 치렀지요. 하루하루 치료받고 싶은 간절함이 더해 갔습니다.

마침 5월 6일, 고등부 만남 때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께 기도를 받았는데 "성령의 불로, 불세례로 태움받고 깨끗함을 입어라. 무릎 연골 아버지 하나님께서 권능으로 입혀 온전케 해주시길 원합니다."라고 간절히 기도해 주셨지요. 순간 목자의 진한 사랑이 느껴져 저도 모르게 눈물이 왈칵 쏟아졌습니다. 그날 이후 제 무릎은 신속히 좋아지기 시작해 5월 10일에는 통증이 전혀 없었고, 뛰어보니 아무렇지도 않았습니다. 할렐루야!

초음파 사진 >>>
진이레자매
기도받기 전 : 좌측 슬관절 안에 연골파열로 인해 혈종이 보이고 있음.
기도받은 후 : 연골파열로 인한 혈종이 없어짐.

to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