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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간 불임이었는데 이제는 엄마가 된답니다!"

| Manmin News No. | 2016-10-02



통쉬위잉 집사 (37세, 말레이시아 페낭만민농아교회)

저희는 농아 부부입니다. 결혼 후 11년 동안 임신이 되지 않아 백방으로 노력했지만 허사였습니다. 날이 갈수록 마음의 고통은 더해져만 갔고, 임산부와 예쁜 아기들을 볼 때면 매우 힘들었지요.

2010년 9월, 남편의 친구를 통해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기도를 받으면 불임도 치료받아 아이를 가질 수 있다는 기쁜 소식을 들었습니다.

반가운 마음에 교회에 나갔더니 다른 교회와 달리 분위기가 매우 밝았고, GCN방송을 통해 한국 만민중앙교회의 예배 실황을 보는 것도 새로웠으며, 농아들을 위해 수화로 통역해 주니 무척 좋았습니다. 특히 다니엘철야 기도회는 참으로 뜨거웠고 찬양도 은혜로웠지요.

저는 당회장님의 설교를 들으면서 하나님께서는 사랑하는 자녀를 축복해 주기를 원하시지만, 제가 응답받을 만한 그릇을 준비하지 못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남편과 화목하지 못하고 믿음이 부족했던 것을 하나님 앞에 회개하면서, 당회장님의 환자기도를 믿음으로 받았습니다.

2016년 3월에는 GCN방송을 통해 42일간 진행되는 '2회 연속 특별 다니엘철야 기도회'에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참석하였습니다. 아침 금식을 하며 작정하여 열심히 기도하였더니 하나님께서는 목자의 사랑을 깨우칠 수 있도록 축복해 주셨습니다. 가장 아름다운 천국 새 예루살렘 성으로 이끄시고자 당회장님께서는 저와 같은 농아들을 위해서도 눈물로 기도해 주신다는 사실을 마음 깊이 느끼며 많은 눈물을 흘렸지요.


그러던 어느 날,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11년 동안 불임이었던 제가 잉태한 것입니다. 할렐루야!

이제는 임신 9개월째가 되었고, 11월 초에는 엄마가 되지요. 많은 증거와 축복이 넘치는 제단에서 신앙생활 할 수 있도록 축복하신 아버지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기도해 주신 당회장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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