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DN

sitemap

무지외반증과 고혈압을 치료받았습니다

| Manmin News No. | 2016-05-22



이현우 집사 (55세, 2대대 11교구)

저는 2년 전에 210 mmHg(정상인 120/80 mmHg 이하)이던 고혈압을 손수건 기도(행 19:11~12)로 치료받았습니다. 최근에도 놀라운 하나님의 권능을 체험하며 신앙이 새로워져 얼마나 행복한지요.

작년 7월경부터 오른쪽 엄지발가락이 검지발가락 쪽으로 휘면서 붙더니 나중에는 엄지발가락이 위로 올라갔습니다. 무지외반증이 생긴 것입니다. 날씨가 추워지니 통증이 심해졌고, 구두를 신을 수 없어 편한 신발을 착용해야만 했습니다. 그때부터 미세하게 발을 절기 시작했지요.

저는 하나님께 치료받아야겠다는 생각에 신앙생활 전반을 돌아보며 소홀히 했던 분야를 회개하였습니다. 신앙의 기본을 확실히 하고자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고, 각종 예배와 모임에 참석하며 기도하기를 힘썼지요.

올해 2월 21일 주일 대예배 시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환자를 위한 기도를 마음 다해 받았습니다. 그 뒤 여느 때처럼 선교회 모임 등 교회 이곳저곳을 다니는데, 어느 순간 보행에 전혀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고 성큼성큼 걷는 제 모습을 발견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치료해 주신 것입니다. 할렐루야!

이처럼 살아 계셔서 기도의 응답을 주시며 질병을 치료해 주시고 영적인 믿음을 소유할 수 있도록 축복해 주시는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to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