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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질병을 치료받고 화평한 가정이 되었습니다"

| Manmin News No. | 2016-01-10



비노드 꾸마르 쉬레스타 성도 (37세, 네팔만민교회)

제 아내는 알레르기성 비염과 천식으로 목 주위가 심하게 부어올랐고, 때로는 통증까지 수반되어 고통을 받았습니다.

심할 때는 말하기도 힘들고 잘 먹지도 못하며 호흡 곤란 증세까지 나타났지요. 병원을 전전하며 주사도 많이 맞고, 다량의 약을 복용하였지만 치료받지 못했습니다.

결국 아내는 교회에 다니면서도 끊지 못했던 술, 담배를 끊고 기도하며 하나님을 의지하였습니다. 전화를 통해 만민중앙교회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자동응답서비스(ARS) 환자기도를 받으면서 몸이 호전되었지요. 2012년 1월에는 당회장님께 기도받은 손수건(행 19:11~12)으로 담임 이혜천 목사님의 기도를 받고 온전히 치료받았습니다. 할렐루야!

이러한 체험을 하며 아내는 제게도 신앙생활 잘할 것을 부탁하였고, 십일조를 드리는 것이 축복이라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물질에 욕심이 많았던 저는 아내의 말을 귀담아 듣지 않았고, 여전히 세상 쾌락을 취하며 방탕한 삶을 살았지요. 이로 인해 가정에는 늘 불화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2013년 12월 말, 하나님의 은혜로 마음을 새롭게 한 저는 십일조를 드리며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였습니다.

그러자 가정과 일터에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렇게 좋아하던 술이 왠지 싫어져 저는 술을 끊게 되었고, 서로 사랑하고 섬기는 화평한 가정이 되었으며, 일터에도 많은 건축 계약이 이어졌지요.

제가 십일조를 드리기 전에는 살림을 꾸려가는 데 물질이 부족하여 힘들었는데, 지금은 모든 것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2015년 4월에는 네팔의 대지진 속에서도 하나님의 보호하심 가운데 아무런 피해도 없었고, 네팔만민교회 성전 건축 시 총감독을 맡게 되어 교회 근처로 이사 올 수 있었습니다.

작년 11월에는 네팔만민교회 창립 10주년을 맞아 네팔에 오신 만민 전 지교회 총지도교사인 이희선 목사님에게 손수건 기도를 받은 뒤 10년 된 늑막염과 부고환염을 치료받았지요. 누구에게도 말을 못하고 믿음으로 치료받고자 다니엘철야 기도회에 참석하면서 준비하였는데 응답받은 것입니다.

요즘 저희 가정은 주님께서 주시는 사랑과 평안 속에 행복합니다. 더구나 2016년에는 남선교회 부회장이라는 귀한 사명을 맡게 되어 얼마나 기쁘고 감사한지요.

주 안에서 참된 행복과 풍성한 축복을 주신 사랑의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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