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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 간염을 치료받고, 당뇨로 인한 시력도 회복됐어요"

| Manmin News No. | 2015-03-29

히식트 집사 (49세, 몽골만민교회)

저는 당뇨병과 B형 간염으로 6년간 힘든 나날을 보냈습니다. 4년 전부터는 시력까지 나빠져 책을 읽거나 일을 하는 데에도 어려움이 많았지요.

그러던 어느 날, 응답해 주시고 치료해 주신 하나님의 사랑이 떠올랐습니다. 제가 다쳐서 상처가 나거나 감기나 열 등으로 고통받을 때 권능의 손수건 기도(행 19:11~12)와 무안단물을 통해 치료받았고, 가출해 3개월 동안 연락이 끊겼던 아들이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께 기도받은 뒤 3일 만에 집으로 돌아온 일도 있었지요.

이러한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했음에도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지 못하고 말씀대로 살지 못하는 제 자신을 돌아보며 금식기도를 했습니다.

철저히 회개하면서 GCN 생방송(www.gcntv.org)을 통해 예배 때마다 해 주시는 당회장님의 환자를 위한 기도를 믿음으로 받았지요. 아울러 어찌하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고 선을 행하기를 힘쓰며 전도도 열심히 했습니다.

마침내 2014년 1월 병원 검사 결과, 당뇨 수치는 떨어지고 B형 간염이 치료됐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이제는 시력도 회복되어 안경 없이도 책을 읽고 일하는 데에도 전혀 불편함이 없습니다. 할렐루야!

무엇보다 감사한 일은 그동안 질병으로 인해 몸과 마음이 많이 아팠지만 이제는 치료받아 마음이 평안할 뿐 아니라 어떠한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사랑을 떠올리면 감사하고 기뻐할 수 있게 됐다는 것입니다. 좋으신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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