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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하나님을 만나 제 삶이 180도 변화됐습니다"

| Manmin News No. | 2015-02-15



사랑하는 아내와 세 딸과 함께한 신행철 장로 (56세, 2대대 15교구)


1984년 1월, 아침 구보를 하던 중의 일입니다. 15톤 덤프트럭이 덮치는 대형 사고를 만나 도로 위를 구르던 제게 죽음의 공포가 엄습해 왔습니다. '목숨이 한순간에 끊어지는구나!' 싶었지요. 그 순간 '하나님! 살려 주시면 교회 다니며 선한 일을 하겠습니다.'라는 말이 나왔고, 저는 전혀 다치지 않았습니다.


알코올 중독, 우울증 등으로 삶을 포기하고 싶었지만

이 일 후 그해 7월부터 교회에 다니기 시작했지만 하나님 말씀을 모르니 믿음을 갖지 못하고 선데이 크리스천에 머물렀습니다. 더구나 어린 시절부터 부모님이 주시는 약주를 마시며 성장했기에 저는 술을 마시는 것이 자연스러웠고 즐거움 중에 하나였지요.

1989년, 결혼 후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부부 싸움도 잦았고, 아내를 때리는 일도 있었지요. 사랑스러운 세 딸을 낳은 후에도 제 삶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서로 사랑해야 할 부부가 미워하고 다투며 원수처럼 느껴졌지요. 결국 알코올 중독 증세에 위장장애까지 왔습니다. 술을 마시지 않으면 불안하고 몸이 부르르 떨렸습니다. 보통 사람이라면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는 일도 시시비비하고 혈기를 내거나 감정을 품는 등 하루하루가 고통스러웠지요.

1993년에는 사업(중앙브레인-수납 시스템 개발회사)을 시작했습니다. 적은 자본으로 시작한 사업이라 부진하니 점점 빚만 늘어갔지요. 재정적인 압박에 되는 일이 없으니 매사에 의욕이 없고 대인기피증에 우울증까지 겹쳤습니다. 삶을 포기하고 싶을 때가 한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이런 와중에도 사업으로 인해 교회는 한 달에 세 번 정도 출석했고, 늘 하나님 앞에 회개하며 매일 "하나님! 술 마시고 죄 짓고 죄송합니다. 생명의 말씀이 있는 살아 있는 교회로 인도해 주셔서 신앙생활 잘하며 사람답게 살게 해 주세요."라고 기도를 했습니다.


몸과 마음을 치유하시는 사랑의 하나님을 만나

그러던 중, 나설현 집사님의 인도로 만민중앙교회에 나가게 됐습니다.

2002년 11월 15일, 금요철야예배를 드리며 설교 말씀 전에 상영하는 만민매거진을 통해 '2002 이재록 목사 초청 인도 연합대성회'를 시청하게 됐지요. 연인원 300만 명 이상이 모인 성회 장면은 감동 자체였습니다.

이어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께서 창세기 강해 설교를 하셨는데, 마음속에 있는 죄를 버리고 선하게 살아야 할 것을 강조하시는 음성은 마치 우레와 같은 하나님 음성으로 다가왔습니다. 하나님께서 생명의 말씀이 있는 살아 있는 교회로 인도하셨다는 확신이 들어 주일에 등록을 했습니다. 이때 『죽음 앞에서 영생을 맛보며』 책자를 선물로 받았지요.

당회장님의 간증수기를 읽은 저는 참 목자를 만났다는 사실에 기쁨으로 가득했습니다. 또한 매주일 설교 말씀을 들으며 진정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참된 신앙생활은 비진리의 마음을 버리고 주님의 마음을 닮아가는 일임을 깨우치게 됐지요.

뿐만 아니라 술, 담배는 물론 당회장님의 환자를 위한 기도를 받으며 알코올 중독과 위장장애도 깨끗이 치료받았습니다. 찬양이 좋아지니 가요, 팝, 클래식 음반 2천여 장을 버리고 매일 밤 성전에서 열리는 다니엘철야 기도회에 참석했습니다. 무거운 죄의 짐을 벗고 성도들과 사랑의 교제를 나누게 되니 대인기피증과 우울증도 사라졌습니다. 할렐루야!


모든 삶에 영육 간의 축복이 넘쳐

이처럼 영적인 문제가 해결되니 사업터에도 축복이 임했습니다. 같은 직종의 일을 하는 사람들은 전업을 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지만 저는 계약도 잘 이뤄지고 일감이 늘어났지요. 하나님 은혜에 감사해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도움이 되고자 노력했습니다. 그랬더니 하나님께서는 자기 주장이 강하고 아내와도 온전히 화평하지 못한 일 등을 떠올려 주시며 통회자복할 수 있는 은혜를 주셨습니다.

그러자 교회 온 지 1년 만에 기관장이 됐고, 그 후 선교회 조장 및 부회장, 교구 조장, 대대교구 총무 조장에 이어 조장연합회 부회장의 사명이 주어졌지요. 열심히 사명들을 감당하며 지내던 어느 날, 진정 중요한 것은 마음의 비진리를 벗어버리고 영으로 일구며 충성해야 함을 깨우치며, 나는 어떠한지 돌아보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저는 엄한 부모님 슬하에서 8남매 중 일곱째로 태어나 용서, 이해, 양보보다는 옳고 그름이 강하며 자기중심적인 성격이었습니다. 또한 내성적인 데다 자존심도 강했지요. 그래서 금식기도와 더불어 회개하며 상대의 입장이 되어보고자 노력했습니다. 나는 없고 오직 주님만이 내 안에 가득하기를 사모하며 부지런히 나를 깨뜨려갔지요.

또한 당회장님께서 인도하시는 해외성회 때마다 금식으로 동참하며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랬더니 2014년 3월 31일,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아름다운 영의 마음을 이루는 놀라운 축복을 받았습니다.

이처럼 변화된 제 모습을 보며 대장암 항암 치료를 받던 큰 누님이 곧바로 우리 교회에 나와 당회장님의 기도를 받아 완치 판정을 받았습니다.

서울메트로에 근무하는 막내 누님도 전도돼 역장에서 진급해 150개역을 총괄하는 승진의 축복을 받았지요. 그 뿐만이 아닙니다. 어머니 또한 건강하게 신앙생활을 함께하고 계십니다.

저는 마지막 때 귀한 제단을 만나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 일에 동참할 수 있다는 사실이 매우 기쁘고 감사합니다. 가정에도 사랑하는 아내와 세 딸과 함께 천국 소망 가운데 살아가니 행복이 넘치지요. 저를 만나 주시고 치유해 주심은 물론 축복의 사람으로 변화시켜 주신 삼위일체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저는 사람들에게 외치고 싶습니다.

"하나님 권능의 역사로 악한 마음이 선한 마음으로 변화되고 성품도 바뀌며, 각종 질병과 인생의 문제들이 해결되고 축복이 넘치는 행복한 만민중앙교회에 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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