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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 초월한 기도로 태중의 아들이 딸로 바뀌었어요

| Manmin News No. | 2014-02-09



소피 아치엥 성도 (케냐 나이로비만민성결교회)

저는 올해 27세이며, 케냐 나이로비만민성결교회(담임 정명호 목사)에서 찬양 인도자의 사명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2012년 12월, 저는 쏘스틴 성도와 결혼해 아름다운 가정을 이뤘습니다.

이듬해 4월에는 임신 7주라는 기쁜 소식을 듣게 됐고, 6월과 10월에는 병원 검사 결과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지요. 임신 9개월째인 12월 3일 검사 결과도 아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9남 1녀로, 딸이 귀한 가정에서 태어났기에 아들보다 딸 낳기를 간절히 사모했습니다.

올해 1월 5일, 정명호 목사님은 주일 예배를 통해 '재창조의 역사'에 관한 설교를 해 주셨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공의를 어그러뜨리지 않는 범위 안에서 이미 창조된 것을 바꾸거나 새롭게 만들어 가는 놀라운 역사이지요. 이때 저는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권능을 통해 재창조의 역사로 태중의 아들이 딸로 바뀔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믿음으로 기도해 오던 중, 1월 17일 금요철야 예배 때 녹화된 만민매거진 상영을 통해 당회장님의 환자를 위한 기도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오직 믿음으로 기도를 받고 아들이 딸로 바뀌었음을 온전히 믿었지요. 다음 날 오후 11시, 아기를 출산했는데 과연 3.6kg의 건강하고 예쁜 딸이었습니다. 할렐루야!

시공을 초월해 재창조의 권능으로 응답해 주신 삼위일체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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