쟝푸셩 성도 (대만 만민교회)



2002년 6월, 저는 아내 린메화 성도의 인도로 대만 만민교회에 출석했습니다. GCN 방송을 통해 서울 만민중앙교회 예배를 드리니 천국 소망이 넘치고, 하나님께서 베푸신 권능의 역사를 보며 행복했습니다.
2008년 1월, 우측 발목 윗부분에 종기가 하나 돋더니 점점 많아져 마침내 정강이 부위로까지 퍼졌습니다. 종기에서 흐르는 고름으로 인해 악취가 나고 통증이 심해 목발을 짚고 다녀야 했지요. 봉와직염이었습니다. 결국 저는 생업인 영업용 택시 운행을 중단하고 매일 성전에서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주일 예배 시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시공을 초월한 기도를 받고 즉시 통증은 사라졌지만 말끔히 치료되지 않았습니다. 담임 김경희 목사님께서는 하나님과의 죄의 담이 무엇인지 점검해 보라고 권면하시며 크리스천으로서 가지 말아야 할 곳에 간 적은 없느냐고 물으셨습니다. 저는 중국에서 친척들과 함께 스트립 쇼를 관람한 것이 떠올랐지요. 거룩한 하나님 자녀가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것을 행했다는 사실에 너무 죄송하고 민망했습니다. 이내 깨닫고 회개하니 하나님께서는 봉와직염을 치료해 주셨습니다.
저는 제 택시 안팎으로 간증 사례를 부착해 살아 계신 하나님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또 제 택시를 타는 손님들은 당회장님을 통해 하나님께서 베푸신 권능의 역사가 담긴 '권능 DVD'를 시청할 수 있지요. 또한 손님이 미국인이면 영어로 된 만민뉴스를, 한국인이면 한국어 만민뉴스를 드립니다. 일본인이면 일본어 판 당회장님 저서 『죽음 앞에서 영생을 맛보며』, 『믿음의 분량』, 『지옥』 등을 전해 줍니다.
하나님께 받은 은혜에 감사해 앞으로도 구원의 길을 열어 주시고, 아름다운 천국으로 인도하시는 주님 사랑을 널리 전하고 싶습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