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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능의 기도로 잉태 축복을 받았어요

| Manmin News No. | 2013-02-17



오르텐스 반돔 성도 (콩고민주공화국 킨샤사 만민교회)



이슬람 집안에서 태어나 자란 저는 1998년에 결혼해 다음 해에 딸 발레리를 낳았습니다. 그 뒤 둘째 아이를 출산했는데, 며칠 만에 죽고 말았지요. 2005년에도 똑같은 일을 겪고난 뒤 원인을 알고자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아 보았습니다. 검사 결과, 풍진 바이러스 양성인데 치료가 어렵고, 더 이상 임신은 불가능하다는 판정을 받았지요.

2006년 2월, '이재록 목사 초청 콩고 연합대성회'에 참석한 저는 설교 후 단에서 하시는 환자를 위한 기도를 받았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영안을 열어 하얀 비둘기가 이재록 목사님의 어깨에 앉는 것을 보여 주셨지요. 저는 하나님께서 함께하심을 느꼈고 치유받은 수많은 사람의 간증 행렬을 보며 감사와 영광을 돌렸습니다.

2008년, 저는 하나님 말씀에 담긴 참 뜻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준 성결의 복음을 사모해 킨샤사 만민교회에 등록했습니다.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간증수기 불어판 『죽음 앞에서 영생을 맛보며』를 읽으며 세상 방법으로 도저히 치료받을 수 없었던 온갖 질병이 성령의 불로 단 한 번에 깨끗이 치료됐다는 사실에 큰 감동이 됐지요. 하나님께서 제 불임의 문제도 해결하실 수 있다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2009년 4월, 만민중앙교회 부설 만민기도원 이복님 원장님을 강사로 '콩고 연합성회'가 열렸습니다. 저는 잉태의 축복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하며 사모함으로 준비했습니다. 설교 후 강사님께서는 전체를 위해 손수건 기도(행 19:11~12)를 해 주셨고, 저는 간절한 마음으로 받았습니다. 이때 임신할 수 있다는 확신이 왔고 벅찬 감동이 밀려와 감사의 눈물이 흘렀지요. 그 후 임신이 됐고, 아들 다니엘을 낳았습니다.

2011년 말, 꿈에 선명하고 커다란 4중 무지개를 보았습니다. 얼마 후 또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됐지요. 어느덧 출산일이 다가와 병원에 갔습니다. 그런데 진찰 결과, 쌍둥이가 서로 얽혀 있어서 한 명이라도 살리려면 수술을 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수술 전 무안단물(이재록 목사의 기도로 바닷가의 짠물이 단물로 변화한 하나님의 권능이 나타나는 물)을 마시며 믿음으로 쌍둥이가 모두 건강하게 태어나기를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 후 건강한 아들 딸, 이란성 쌍둥이를 출산했고, 꿈에서 본 커다란 4중 무지개처럼 네 아이의 엄마가 됐습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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