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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수밖에 없었던 아들이 하나님 권능으로 살아났습니다!

| Manmin News No. | 2011-07-03

*WCDN (World Christian Doctors Network)
세계 기독의사들의 모임으로서 하나님의 치유 사례를 의학 자료로 분석하여 하나님은 살아 계시고 성경이 참임을 증거하는 단체.



저는 WCDN 총무로서 2004년부터 매년 세계 각국에서 열린 콘퍼런스에 참석해 하나님의 치유 사례를 발표했습니다. 특히 지난 6월 호주에서 열린 제8회 국제 기독의학 콘퍼런스에서는 아들 해동이의 치유 사례를 발표해 감회가 더욱 깊었지요.

2009년 10월 7일, 해동이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 과속으로 달리는 택시에 치여 20여 미터 날아가 떨어졌습니다. 처음에는 택시와 부딪혀 왼쪽 골반뼈를 심하게 다쳤고, 바닥에 떨어진 후엔 오른쪽 두개골 부위에 큰 충격을 받았지요.

해동이는 개방성 두개골 복합 골절과 출혈로 응급 수술을 받아야만 했습니다. 대량 수혈에도 불구하고 혈색소와 혈소판 수치가 급격하게 감소됐습니다.





응급수술 후 해동군(사진 1)은 대량 수혈에도 불구 하고 혈색소와 혈소판 수치가 급격히 떨어져 사망의 위기에 놓였다. 이에 여상훈 집사는 아들을 위해 당회장 이재록 목사에게 기도를 받았다(사진 2).



의사는 아이가 사망할 가능성이 있으니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그 순간 아들이 설령 죽을지라도 주님을 믿고 천국에 가니 감사했고, 아들이 '그처럼 사랑했던 소천하신 외할아버지를 뵙겠구나' 하는 마음에 감사기도를 드렸습니다.

긴급히 연락을 받고 달려온 대교구장 조혁희 목사님이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께 기도받은 권능의 손수건(행 19:11~12)을 해동이의 몸에 얹고 기도해 주셨습니다.

그 뒤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급격히 떨어진 혈색소와 혈소판 수치는 더 이상 떨어지지 않았고, 해동이는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났지요. 저희 가족은 그동안 불목한 것을 회개했습니다. 특히 저는 가장으로서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온 집에 충성하지 못한 것을 통회자복했지요. 매주 당회장님을 뵙고 해동이의 사진 위에 기도를 받았습니다. 그때마다 급격히 호전됐습니다.

아이는 1주일 후 의식이 돌아왔고, 2주일 후 일반실로 옮겨졌습니다. 회복 과정 중 안구마비, 뇌막염, 균형 장애, 악관절 장애 등이 있었으나 기도받는 즉시 사라졌습니다. 마침내 입원한 지 2개월 만에 퇴원했지요. 혼미를 동반한 뇌 타박상의 경우 급성 상태가 평균 3개월 이어집니다. 하지만 기도를 통해 급성 상태가 2개월 만에 아무런 후유증 없이 마무리 된 것입니다.

2010년 2월 17일에는 두개골 성형 수술을 했습니다. 사고 당시 개방성 골절로 인해 두개골 조각이 많이 오염돼 있었습니다. 또한 뇌막염을 앓았던 적이 있어서 담당 의사는 염증으로 인해 수술이 실패될까봐 심히 우려했습니다. 하지만 수술 전 당회장님의 기도를 받은 저는 조금도 염려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염증 없이 깨끗하게 두개골이 아물게 하셨지요. 해동이는 지금까지 후유증 없이 건강하며, 사고를 계기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아이로 바뀌었습니다.

제 아들의 경우는 권능의 기도로 영적인 빛이 들어가 하나님의 영의 공간이 형성됨으로 질병의 회복 속도가 급격히 빨라진 대표적 사례입니다. WCDN 콘퍼런스에서 이를 발표할 때 참석한 의사들은 하나님께서 베푸신 권능의 역사에 큰 감동을 받으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이번 콘퍼런스에 동행한 해동이는 저의 발표 후 잠시 강단에 올라 영어로 짧은 간증과 더불어 인사를 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뜨거운 갈채를 보내며 '살아 계신 하나님의 증거'라고 했지요. 기간 내내 해동이는 많은 사랑을 받으며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렸습니다.

이 치유 사례는 국내외 언론을 통해 전 세계로 알려졌습니다. 죽을 수밖에 없었던 아들과 함께 살아 계신 하나님과 주님을 전하는 증인이 됐다는 사실이 너무 감격스럽습니다.

모든 감사와 영광을 아버지 하나님께 돌리며, 우리를 구원하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사랑의 기도를 해 주신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이 저를 살려 주셨어요"

여해동 형제 (중1선교회)




제가 살아 있다는 사실이 참 신기합니다. 교통사고로 머리를 심하게 다쳐 많은 피를 흘려 죽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살려 주셨지요.

수술 후 의식이 돌아왔을 때에 저는 눈물 흘리며 회개했습니다. 엄마 말씀을 잘 안 듣고, 학원에 결석하며, 저녁예배 시간에는 제대로 예배를 드리지 않고 잤던 일 등 잘못한 일들이 생각났습니다.

병원에 있는 동안 제 신앙은 많은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누나가 MP3에 우리 교회 예능팀들의 찬양과 당회장님 설교를 담아주었습니다. 저는 매일 그것을 즐겨 들으며 많은 은혜를 받았고, 신앙이 자라났습니다. 부모님께서는 저를 대신해 당회장님께 기도를 몇 차례 받아주셨지요. 기도받을 때마다 몸이 좋아져 신속히 퇴원할 수 있었습니다.

건강해진 저는 최근에 의사인 아빠를 따라 호주에서 열린 '국제 기독의학 콘퍼런스'에 참석했습니다. 아빠가 27개국에서 참가한 220여 명의 의사들에게 저를 소개하셨고, 저는 영어로 간증했습니다. 그분들은 힘찬 박수로 저를 격려해 주셨지요. 정말 가슴이 뿌듯했습니다.

이처럼 축복하신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저는 더욱 주님을 닮아 가며 치료해 주신 하나님을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습니다. 또한 당회장님과 함께 가장 아름다운 천국 새 예루살렘에 가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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