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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의 혹이 사라졌습니다

| Manmin News No. | 2007-06-17

- 심영애 집사 (7대 31교구, 3-2여선교회)

2006년 9월 1일, 아랫배가 뻐근하게 아프고 생리가 불순하여 산부인과 병원에 가서 검사를 하였습니다. 초음파 검사 결과 17.5mm 되는 자궁의 혹이 발견되었고 조직검사를 마치면서 하혈이 시작되었습니다. 오후 1시부터 시작된 하혈은 멈추지 않았고 가끔 주먹만한 핏덩어리가 쏟아지며 다음 날 새벽까지 멈추지 않았습니다.
놀란 의사는 혹시 자궁암일 가능성이 있으니 아침까지 하혈이 멈추지 않으면 큰 병원에 가 보라고 하였습니다.
9월 2일, 저는 믿음으로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환자를 위한 음성전화사서함 기도를 두 번 받았는데 새벽 6시가 되어 하혈이 멈추었습니다. 17시간 정도 계속 많은 양의 피를 하혈하니 얼굴은 백지장 같았습니다.
9월 3일, 주일 아침에 저는 사택에 가서 당회장님께 자초지종을 말씀드리고 기도를 받았습니다. 기분은 날아갈 듯 가볍고 좋았으며, 기도 받기 전에는 걸을 수 없었는데 기도 받은 후, 다리에 힘이 주어지면서 걸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9월 11일, 병원에서 자궁암 검사를 한 결과, 혹은 사라졌으며 아무 이상 증세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할렐루야!
이렇게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하며 건강한 삶을 살고 있는 저는 올해 부구역장과 부기관장의 사명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또한 요트선수인 아들(김형도 형제)은 5월 31일부터 6월 5일까지 개최되었던 제3회 한국선주협회장배 전국요트대회에서 2위를 하여 하나님께 영광돌렸습니다.

치료해 주시고 기도에 응답해 주심으로 행복을 주시는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병원 X-ray 검사 결과



1. 기도 받기 전 - 자궁의 혹이 보임 (2006. 9. 1)
2. 기도 받은 후 - 자궁의 혹이 사라짐 (2006.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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