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DN

sitemap

시공을 초월한 기도로 우울증을 치료받았어요

| Manmin News No. | 2007-04-22

- 웨이란 자매 (대만만민교회)

2004년 5월, 직장에서의 스트레스와 애정문제로 인해 잠을 이루지 못하는 날이 계속되었습니다. 6월 초, 병원에서 진단을 받아 보니 우울증이라는 결과에 좌절감과 두려움이 엄습해 왔습니다.
약을 복용했지만 아무런 차도가 없었고, 오히려 약물 부작용으로 인해 정신을 집중할 수가 없었습니다. 직장에 병가를 내었지만, 설상가상으로 악한 영에게 시달리기까지 하였습니다.
또한 호흡 곤란 증세로 인해 여러 차례 응급차에 실려 가기도 했는데, 병원에서는 특별한 원인이나 병명을 찾을 수가 없었지요. 이 외에도 20여 년 동안 앓아오던 어지럼증으로 고통의 나날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못했던 것을 철저히 회개하고

저는 이 병이 단순하지 않다는 것을 깨닫고, 평소 알고 지내던 대만만민교회 담임이신 김경희 목사님께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목사님께서는 저에게 온전히 하나님을 의뢰하면 치료받을 수 있다고 믿음을 심어 주셨습니다.
그래서 7월 18일부터 대만만민교회에 거하면서 매일 기도와 찬양, 그리고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설교 말씀을 통해 변화되기 시작했습니다. 성령님께서는 저에게 죄에 대해 끊임없이 조명해 주셨습니다. 저의 생애 처음으로 죄를 피 흘리기까지 싸워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된 것입니다(히 12:4).
저는 신문기자로 활동하면서 교만했던 일, 종합병원에서 근무하면서 화평치 못했던 일 등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못했던 일들을 통회자복하게 되었습니다.

시공을 초월한 하나님의 권능을 체험했어요

그러던 9월 17일, 김경희 목사님께서 저의 사진을 한국 본교회에 보내 이재록 목사님의 시공을 초월한 사진 기도를 받자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사진과 함께 기도제목을 본교회로 보낸 저는 서울에서 금요철야 예배 시간에 기도해 주실 때 대만에서 인터넷으로 기도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우울증과 불면증, 20여 년 동안 앓아오던 어지럼증까지 모두 사라지고, 악한 영의 역사도 받지 않게 된 것입니다. 할렐루야!
그 후 지금까지 어떤 질병과도 상관없이 건강하게 신앙생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직장에서 진급하는 축복도 받았습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여 교회에서는 김경희 목사님을 도와 번역과 교회 주보 제작 등으로 봉사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to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