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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한 영으로 인한 시달림과 우울증 증세가 사라졌습니다

| Manmin News No. | 2006-05-15



- 이영애 성도 (33세, 밀양만민교회)

8년 전, 중국 하얼빈에서 모국을 찾아 한국 땅을 밟았습니다. Y셔츠 공장, 식당을 전전하며 힘겹게 살아가고 있었지요. 심신은 날로 지쳐만 갔고, 3년 전부터는 부지중에 악한 영이 보이면서 우울증 증세까지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꿈속에서도 악한 영이 나타나 밤을 지새우기 일쑤였고, 얼마 전부터는 무언가에 쫓기는 듯한 강박 증세로 내장이 뒤틀리면서 숨이 막혀 금방이라도 죽을 것 같은 상황이 자주 일어났습니다.
결국 1년동안 입원하게 되었고 2005년 11월, 퇴원 후 집에서 요양할 때 밀양만민교회 엄서항 집사님이 찾아오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어떤 인생의 문제나 질병도 해결하실 수 있다며 하나님의 사랑을 전해 주셨습니다.
짙은 어둠 속에 있던 저에게 한 줄기 빛이 비추는 것 같았습니다. 며칠 후 집사님을 따라 밀양만민교회 예배에 참석하게 되었고 성도님들의 도움으로 차츰 믿음을 갖게 되었지요.
매일 밤 열리는 다니엘철야기도회에 참석하며 마음에 평안이 임하기 시작하였고, 때를 따라 공급해 주시는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저서를 읽고 각종 예배 설교 테잎을 들으면서 믿음을 키워 갔습니다. 특히, '지옥' 설교 테이프를 들으며 고통으로 인해 자살하고 싶었던 마음을 돌이키게 되었고 악한 영에게 시달리는 것은 우상숭배의 영향으로 인한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밀양만민교회에서 매달 열리는 손수건 집회(행 19:11~12) 시 회개의 은혜가 임하면서 통회자복하게 되었고, 그 후 우울증 증세가 호전되는 것을 느끼면서 당회장님께 직접 기도를 받으면 깨끗이 낫겠다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지난 4월 14일, 기도와 금식, 예물로 정성껏 준비하여 금요철야 예배 전에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께 기도를 받았습니다. 그 후 악한 영으로 인한 시달림과 우울증 증세가 깨끗이 사라져 지금은 건강하게 직장 생활도 다시 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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