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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우울증의 늪에서 벗어나 천국생활을 하고 있어요!

| Manmin News No. | 2006-05-01

- 전종선 집사(52세, 창원만민교회)

빚더미와 가정불화로 우울증의 늪에서 헤매다가


저는 대기업 임원이었던 남편과 결혼하여 남부럽지 않는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1994년, 함께 살던 시누이의 사업 실패로 빚보증을 섰던 남편은 집을 팔아 부채를 상환해야 했고, 설상가상으로 남편의 뜻하지 않은 실직은 단란했던 저희 가정을 뿌리째 흔들어 놓았습니다.
저는 이런저런 장사를 하며 안간힘을 써 보았지만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빚과 생활비를 감당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무리한 일 때문에 퇴행성 관절염에 걸려 성치 않은 몸으로 살아가야 했지요. 이뿐 아니라 집안이 풍비박산되어 남편은 말할 것도 없고 시부모님과 갈등의 골이 깊어지면서 눈물로 세월을 보내야 했습니다.
1998년, 급기야 심한 불면증 증세가 나타나더니 어지럼증, 신경과민, 경련, 시력저하 증세가 동반되었습니다. 또한 전신마비 증세가 나타나 갑자기 쓰러지는 일도 있었지요. 병원 진단 결과 최근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 우울증이라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수년 동안 갖가지 방법을 써 보았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고, 견디다 못해 자살까지 생각해 보았지만 자녀들 때문에 그럴 수는 없었지요.

원망과 불평으로 점철된 지난날을 통회자복한 후

2004년 4월, 동생인 창원만민교회 담임 전명숙 목사님이 찾아왔습니다.

"언니! 이제 하나님을 믿고 치료받을 기회가 왔어요! 이제부터 교회 나오세요."

그 당시 마음이 가난해져 있던 저는 귀가 번쩍 띄었고, 물에 빠진 사람이 지푸라기라도 잡으려는 심정으로 선뜻 받아들였습니다. 그리고 교회에 나가보니 바로 천국을 느낄 수 있었지요. 전명숙 목사님을 비롯한 성도님들의 뜨거운 눈물의 기도와 물심양면으로 베풀어 주시는 사랑은 제 마음을 녹이기에 충분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제껏 나 자신만을 위해 살아온 삶이 부끄러웠습니다. 더욱더 감사한 것은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을 통해 선포되는 생명의 말씀을 들으면서 점점 제 자신이 착한 사람으로 변화되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예전에는 지치고 힘든 삶 속에서 제 마음은 강퍅해져만 갔고, 모든 불행의 원인을 남편과 시누이, 시부모님에게 돌리며 원망과 불평은 그칠 줄 몰랐지요.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제가 얼마나 악한 사람이며 이기적인 사람이었는가 깨닫기 시작하였고, 당회장님의 모습을 통해 진실함과 진한 사랑을 느끼며 힘이 솟아났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기도하다가 그동안 끊임없는 전도를 귀담아 듣지 않았던 일, 남편을 비롯한 가족들에게 등을 돌렸던 일, 마음에서 섬기지 못한 일, 감당하기 어려운 힘듦 때문에 혈기를 내고 원망 불평했던 수많은 죄들이 떠오르면서 통회자복을 했습니다.

화상을 통한 환자기도를 받고 밝고 환한 새 사람이 되었어요!

이러한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니 인생의 무거운 짐을 내려놓은 듯이 평안함이 임했습니다. 또한 송이꿀 같은 생명의 말씀을 듣고 찬송을 부르며 기도하는 것이 너무 즐거웠고, 가족과 같은 성도들의 사랑으로 인해 행복이 넘쳐났습니다. 그러면서 믿음으로 우울증을 치료 받을 수 있다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리길 힘썼고, 단에서 해 주시는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환자를 위한 기도'를 믿음으로 받으며 기도로 하나님께 매어 달렸지요. 그러자 10여 년 동안 저를 괴롭혔던 우울증 증상이 사라져 밝고 긍정적인 성격의 소유자로 바뀌었고, 불면증, 어지럼증, 신경과민, 경련, 전신마비 증세가 전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할렐루야!
축복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습니다. 당회장님의 기도를 통해 시력이 회복되어 안경 없이도 생활할 수 있게 되었고, 퇴행성 관절염도 깨끗이 치료받아 건강한 몸이 되어 열심히 봉사도 하고 있지요. 또한 의류 소매업을 하면서 정직과 성실, 섬김으로 고객과 거래처를 대한 결과 다른 매장보다 매출이 서너 배가 넘는 축복을 받았답니다.
모든 감사와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며 생명의 말씀과 진액을 다한 기도로 인도해 주신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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