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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토록 고통스럽던 전신 류마티스 관절염을 깨끗이 치료받았어요!

| Manmin News No. | 2006-04-16

- 김인순 성도(중국 1교구)

취업차 한국으로 건너왔으나 전신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고통받던 중

중국 연길에서 태어나 줄곧 식당 일을 해 온 저는 한국에 가면 많은 돈을 벌 수 있다는 말에 2000년 12월, 한국 땅을 밟았습니다. 그 후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에 있는 한 식당에 취직하였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손, 발, 어깨 뼈마디 마디가 쑤시고 저려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던 2001년 3월, 병원 진단 결과 만성 전신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완치가 어렵다며 일을 그만 둘 것을 권유하였지만 그럴 수가 없었지요. 한국으로 오기 위해 진 빚과 딸의 학비를 벌어야 했기에 그 고통을 참을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치료해 보고자 부적도 몸에 지녀보고 관절염에 좋다는 갖가지 약을 복용하였고, 심지어 고양이 고기까지 먹어 보았지만 아무런 소용이 없었습니다.

전도를 받고 만민중앙교회로 인도받아

병이 점점 깊어져 뼈마디 마디와 관절이 빠져나갈 듯한 통증으로 손가락 하나 움직일 수가 없어 결국 1년 전부터는 늘 누운 채 생활하게 되었습니다.
2006년 3월 초, 누워만 있으면 힘줄이 수축되고 뼈가 굳어진다는 주위 사람들의 말에 인적이 드문 골목길을 힘겹게 거닐고 있었지요. 그때 만민중앙교회에 다니는 성도님으로부터 전도를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무슨 질병이라도 치료하실 수 있으십니다."
선뜻 믿어지지는 않았지만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서 전화번호를 알려 주었지요. 며칠 후, 만민중앙교회 중국교구 김정옥 지역장님께서 저희 집을 방문하셨습니다.
"저도 유방암으로 죽어 가고 있었는데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기도를 받고 깨끗이 치료받았어요."
제 고향인 연길 사람이라는 말과 제 마음을 이해하며 가족처럼 대해 주시는 지역장님과 대화를 나누다 보니 마음이 동하였고,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에 감복하여 지난 3월 22일, 수요예배에 참석하였습니다.

이재록 목사님의 저서들을 읽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만난 후

예배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저는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간증수기 「죽음 앞에서 영생을 맛보며」를 읽기 시작했습니다. 수많은 질병으로 고통받으시던 당회장님께서 하나님을 만나 모든 질병을 단번에 치료받고 권능의 종이 된 이야기는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새벽 3시까지 간증수기를 다 읽은 후 다음 날에는 「십자가의 도」 설교집도 단숨에 읽었는데 감동의 눈물이 솟구쳤습니다. 지옥으로 갈 수밖에 없었던 우리를 구원으로 인도하신 주님의 사랑에 감동할 수밖에 없었지요.
뿐만 아니라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저를 위해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갖다 주는 등 지역장님을 비롯한 중국 교구 식구들의 따뜻한 사랑은 저를 감동시키기에 충분하였습니다. 그때 하나님을 모른 채 살아왔던 지난날이 너무 후회스러워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지요.

믿음으로 목자의 기도를 받으니 깨끗이 치료받아 정상이 되었어요!

그러던 지난 3월 24일, 금요철야 예배 전 교구 식구들의 부축을 받아 당회장님께 나아가 기도를 받았습니다.

"전신 류마티스 관절염아, 물러갈지어다 ….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그 후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기도받기 전까지만 해도 돌덩이같이 굳어 있던 다리에 힘이 주어져 스스로 걸을 수 있게 된 것이 아닙니까. 할렐루야!
다음 날에는 중국 대교구장님으로부터 당회장님께 기도받은 손수건 기도(행 19:11~12) 를 받은 후 팔과 손에도 힘이 주어져 바닥을 짚을 수 있게 되었고, 그토록 심했던 통증이 사라져 오랜만에 숙면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지난 3월 31일, 금요철야 2부 예배 시 있었던 은사집회에서 간증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 위해 단에 올라갔습니다. 그때 아무런 어려움 없이 혼자서 계단을 올라갈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나 감동적이었습니다.
그날 하나님께서는 꿈을 통해 치료받았다는 확신을 주셨습니다. 꿈에 어떤 의사 선생님께서 나타나 비뚤어진 발목을 맞춰 주시기도 하고 오그라든 힘줄을 늘리기도 하시며 전신을 치료해 주셨는데, 그분은 바로 당회장님이셨습니다.
폐인으로 죽을 수밖에 없던 제가 살아 계신 하나님을 만나 천국과 지옥을 알게 되었다는 사실을 생각만 하면 지금도 두 눈에서는 눈물이 솟구칩니다. 저는 너무 기뻐 전 세계 사람들이 들을 수 있도록 소리 높여 외치고 싶습니다.

"여러분, 우리 하나님 아버지는 살아계십니다!"

모든 감사와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며 기도해 주신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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