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DN

sitemap

이제 소리를 듣고 말도 하게 되어 너무 행복합니다

| Manmin News No. | 2004-09-26

천난초 성도 (42세, 청각장애인선교회)

저는 3살 때 양쪽 귀를 심하게 다친 후 전혀 듣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너무 어린 나이에 듣지 못하게 되니 말도 하지 못한 채 약 40년간을 살아야 했지요.

어느 날 만민중앙교회에서는 소경이 눈을 뜨고 벙어리가 말하는 등 놀라운 권능의 역사가 나타난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나도 치료받을 수 있지 않을까' 기대에 부푼 저는 본교회에 등록하여 청각장애인선교회에서 수화를 통해 예배를 드리게 되었지요. 말씀을 듣다 보니 '나도 치료받을 수 있겠다.'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그러던중 2004년 5월, 2주연속 특별 부흥성회에 참석하였습니다. 설교를 마치고 강사 이재록 목사님의 환자기도를 받은 후 갑자기 "웅" 하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단어를 잘 모르기에 무슨 소리인지 잘 분별이 되지 않지만 소리를 들을 수 있고, 말도 배워 가고 있어 행복합니다.

천난초 성도는 전혀 듣지 못한 사람이었는데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기도를 받고 난 후 금년 6월경 청력검사를 한 결과 90dB(데시벨)까지 들리는 것으로 측정되었으며, "엄마,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언니" 등 간단한 말을 할 수 있습니다.

근 40년 동안 전혀 들을 수 없던 사람이 들을 수 있게 되었고 말까지 할 수 있다는 것은 전능하신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창조의 역사가 아닐 수 없습니다.

뇌간 유발반응 청력검사



1. 기도받기 전 2. 기도받은 후

순음청력검사



1. 기도받기 전 2. 기도받은 후

to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