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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성 유산의 고통에서 벗어나 6년 만에 건강한 아들을 낳았어요

| Manmin News No. | 2004-09-26

이미경 집사 (32세, 1대 1교구/ 1여선교회)

저는 1998년에 결혼하여 5년 동안 습관성 유산으로 아이가 없었습니다. 2003년 4월,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기도를 받은 후 6월, 몸에 이상을 느끼고 가까운 산부인과에서 초음파 검사를 하였는데 임신 8주라는 희소식을 들었습니다.

기쁨도 잠시, '또 유산되지는 않을까?' 두려움이 밀려왔지만 하나님께 기도하기를 힘썼습니다. 다행히 유산되지 않은 채 임신 3개월이 지나고 13주째 되던 어느 날, 기형아 검사를 하는데 뜻밖의 결과가 나온 것입니다.

"염색체 이상으로 다운증후군의 확률이 높아 기형아를 낳을 수도 있습니다."

"차라리 다음 아이를 기대하는 것이 좋을 듯 싶네요."

의사 선생님은 아이를 포기하도록 권면하셨지만 힘차게 심장이 뛰고 있는 아이를…. 저는 그럴 수가 없었습니다.

"선생님, 저는 아이를 포기하고 싶지 않아요."

남편과 상의한 후 다시 오라는 의사 선생님의 말을 들으며 병원 문을 나서는데 어찌해야 할지 참으로 막막하였습니다.

그 순간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기도를 받고 잉태의 축복을 받은 사람들과 치료의 하나님을 만난 간증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는 것이었습니다.

'그래! 당회장님께 기도받으면 분명히 치료받을 수 있어!'

며칠 후 꿈을 꾸는데 제가 당회장님께서 계신 곳으로 달려가서 기도를 받는 것입니다.

"당회장님! 저 임신했어요! 기도해 주세요." 고백하니 두 손으로 배를 감싸며 기도해 주셨는데 다운증후군의 증상을 사라지게 하는 꿈이었지요. '이게 꿈인가 생시인가….'

잠에서 깨어난 후 말할 수 없는 기쁨이 임하였고 응답받았다는 확신이 왔습니다. 그 후 기도를 하면서 하나님을 서운케 한 일들이 떠올라 통회자복을 하였더니 날아갈 듯이 기뻤습니다.

7월 하순에 믿어지는 믿음이 와서 또다시 초음파 검사를 하였지요.

"뱃속의 태아가 정상이네요."

의사 선생님은 그래도 100% 안심할 수 없으니 양수 검사를 하자고 하셨지만 저는 이미 하나님께서 치료해 주신 것을 믿었기에 더 이상 검사를 받지 않았습니다.

2004년 1월 20일, 드디어 그토록 기다리던 3.6kg의 건강한 사내아이를 출산하게 되었고 아무 이상없이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습니다.

생명의 말씀으로 날마다 새롭게 하시며 사랑으로 기도해 주신 당회장님과 치료해 주시고 건강한 아이를 주신 아버지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할렐루야!

잉태는 창조주 하나님께 속한 영역으로서 하나님만이 주관하실 수 있다. 오늘날 병원에서 인공수정이라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정자와 난자를 창조해서 잉태케 하는 것이 아니다. 정자와 난자를 창조하는 능력은 오직 하나님께만 속한 것이다.

아이를 낳을 수 없는 상황에서 잉태의 축복을 받은 성경상의 사례를 살펴보면, 엘리사 선지자의 축복의 말에 의해 수넴 여인이 아들을 낳는 등 극히 드문 것을 볼 수 있다(왕하 4장).

그런데 결혼 후 수년 또는 수십년 동안 잉태하지 못했으나 본교회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기도를 받고 잉태의 축복을 받은 사람들은 무수히 많다.

특히, 1993년 2주연속 특별 부흥성회시 수십쌍이 한꺼번에 잉태의 축복을 받아 그 다음 해에 출산한 놀라운 사례도 있다.

위 사진은 만민선교원 재원생과 졸업생들 중 잉태의 축복을 받아 태어난 아이들 일부를 촬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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