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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태와 순산의 축복은 물론 아기이름까지 선물로 받게 된 이 기쁨!

| Manmin News No. | 2000-03-19

박재우 집사

'사람이 죽으면 어디로 갈까? 천국과 지옥은 과연 있을까?'

저에게는 평소 이런 궁금증이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삶에 지칠 때면 '나도 교회에 가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곤 했지요. 하지만 선뜻 그럴 수 없었던 것은 당시 이런 궁금증을 풀어 주거나 저를 전도하는 사람이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삶에 대한 의욕을 잃었으나

일찍이 부모를 여의고 가난을 맛보았기에 악착같이 돈을 벌어 남부럽지 않은 삶을 살고자 무진 애를 썼습니다.
그러던 중 '97년 10월에 결혼을 하게 되었는데 기대한 만큼 핑크빛 삶은 아니었습니다. 아내와의 성격차이로 한 달에 서너 번씩은 부부싸움을 했고, 직장생활도 만족스럽지 못했지요. 게다가 불규칙적인 식사 습관으로 위장장애가 생겨 고통을 받게 되고 청량음료 도매점인 직장에서 무거운 짐을 수시로 나르다 보니 허리에 무리가 가서 3-4일씩 꼼짝없이 누워 있어야 했던 것입니다.
이런 상태가 계속되다 보니 무언가에 의지하여 평안을 찾고 싶어졌는데 어느 날, 만민중앙교회를 다니던 형 박상우 집사님이 저희 집에 다니러 왔습니다. 그 때 형님은 심령이 가난해져 있던 저를 위해 열심히 전도했습니다.

교회에 등록하여 지난 날의 잘못된 삶을 깨달으니

"형님 천국과 지옥이 있수?"
제가 질문을 하자 형님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하나님께서 선악과를 두신 이유'와 '인간을 경작하시는 이유' 등 십자가의 도에 관한 말씀과 '천국과 지옥'에 대해 진지하고도 쉽게 설명해 주었습니다. 그러면서 본교회와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에 대한 소개도 잊지 않는 것입니다.
1998년 7월, 저는 호기심과 함께 마음이 동하여 아내와 함께 교회에 출석하였습니다. 등록한지 2주 정도 지난 후에 본교회 부설 만민기도원 이복님 원장님께서 인도하신 '성령대망회'에 참석하였는데 난생 처음 신기한 체험을 했습니다.
십자가의 보혈 찬송을 부르자 마음이 찡해지면서 무엇인가 모를 기쁨이 넘쳐났고 성령의 감동함 속에서 무릎을 꿇고 기도하던 중 인생을 잘못 살았구나 하는 깨달음이 왔습니다. 그러면서 부부싸움한 일, 술과 노름에 빠졌던 일, 혈기부렸던 일, 교만, 아집, 심지어 어릴 적 과자를 훔쳐 먹은 일까지 지난날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더니 통회자복을 하게 되었고 방언 기도가 나왔던 것입니다.
이러한 일이 있은 후 평소 앓던 위장 장애와 허리 통증을 전혀 느낄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제가 참믿음을 소유하도록 이처럼 놀랍게 역사하신 것입니다. 더욱더 놀라운 것은 교회에 다니고서부터 지금까지 감기 한 번 안 걸리고 병원에 한 번 가 본 적이 없다는 사실입니다. 할렐루야!

질병이 치료되고 하나님의 축복이 넘쳐나

하나님의 축복은 직장에서도 놀랍게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제가 근무하던 회사는 격주 휴무제를 실시하고 있었기 때문에 한 주 걸러 예배를 드릴 수밖에 없었지요. 그런데 주일 설교를 통하여 "온전한 주일성수는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것이며, 그럴 때 하나님의 지키심과 보호하심을 받을 수 있다."는 말씀을 듣고 다음 날 사장님께 자초지종을 말씀드렸습니다.
그러자 사장님께서는 잠시 생각해 보시더니 근무하는 주일에도 교회에 갈 수 있도록 흔쾌히 허락해 주시는 것이 아닙니까. 평소라면 엄두도 못낼 일이었지만 어디에서 그러한 담대함이 왔는지 제 자신도 알 수가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믿음의 행함을 기뻐하시고 그 후에도 올바른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세세히 인도해 주셨습니다.
한번은 주일 대예배만 드리고 오후에 개인적인 일을 보는데 갑자기 심한 복통이 일어나 119 응급차에 실려가게 되었습니다. 저는 병원 응급실에서 '왜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 하고 돌아보다가 온전히 주일을 지키지 않은 것이 떠올랐습니다. 즉시 하나님께 회개하였더니 이내 복통이 사라지는 놀라운 체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저는 주일성수를 잘 하는 사람이 되었지요.
저는 업무를 보면서 차 속에서 [십자가의 도], [영혼육 교육] 등 이재록 목사님의 설교 테이프를 듣기를 즐겨하면서 매일 밤 본교회에서 열리는 '다니엘 철야 기도회'를 통해 하루의 삶을 돌아보며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못한 일들을 회개하고, 비진리의 마음들을 벗어버리고자 힘쓰며 살아왔습니다. 또한 항상 기뻐하고 범사에 감사하며 오직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고자 노력하니 서로 섬기고 아껴 주는 화목한 가정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매출액이 점점 늘어나 회사에서도 인정을 받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이재록 목사님의 기도를 통해 잉태와 순산의 축복도 받아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 남부럽지 않은 행복한 삶을 살아갔지만 저희 가정에는 한 가지 문제가 있었습니다. 결혼한 지 2년이 되었으나 아직 잉태의 소식이 없자 일가친척들은 "박서방, 아직 아이 소식이 없는가?" 하며 걱정스런 눈치가 역력했던 것입니다. 저희 부부도 처음에는 혹시나 하는 염려가 있었으나 나중에는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기도하니 마음에 조금도 요동이 없었습니다. 이러한 믿음을 가질 수 있었던 것은 결혼한 지 22년, 10년, 6년 이상 잉태하지 못하신 분들이 이재록 목사님의 기도를 통해 잉태가 되어 하나님께 영광돌린 간증 사례들을 많이 듣고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던 중 저희 부부는 '99년 3월 15일부터 본교회에서 열린 [28일 특별 철야 기도회]를 하루도 빠짐없이 참석하여 하나님께 간구하였습니다. 28일째 되는 마지막 날, 이재록 목사님께서 축복 기도를 해 주셨는데, 그 때 '잉태의 축복을 받으라'는 기도 내용이 귀에 확 들어왔고, 저희 부부는 '아멘!' 하며 믿음으로 받았습니다.
그 후 5월에 열린  [제7회 이재록 목사 2주연속 특별 부흥성회]에 참석하면서 저희 부부는 하나님께 가장 귀한 것을 드리고 싶어서 결혼 패물을 하나님께 드리고 은혜를 구하였습니다. 부흥성회 기간 중, 저는 신기한 꿈을 꾸게 되었는데 이재록 목사님께서 아기를 오른 팔에 안고 오셔서 제게 주시면서 "예림이라 부르세요." 하시는 것입니다. 제가 무슨 뜻이냐고 여쭸더니 예수, 재림을 의미하는 '예림'이라 말씀하시고 사라지셨는데 꿈 속에서도 여자 이름이기에 딸 아이임을 직감하였습니다.
작년 6월 초, 병원에서 임신 6주라는 진단을 받고 저희 부부는 정말 꿈인지 생시인지 분간하지 못할 정도로 너무나 감격하며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금년 2월 22일, 드디어 아이를 출산하기 위해 분만 대기실에서 이재록 목사님의 '전화 음성사서함 환자기도'를 받고 분만실에 들어갔지요. 하나님께서는 첫 출산임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어려움없이 딸 건강한 아이를 순산할 수 있도록 축복해 주셨습니다. 할렐루야! 믿음을 주시고 가정과 일터에 복을 받게 하시며 잉태의 축복도 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말씀과 기도로 사랑해 주신 이재록 목사님께도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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